저하된다는 것이다.
출산율 변화원인으로 미혼율의 증대와 기혼부인의 자발적·비자발적 소자녀 선호를 들고 있는 연구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만혼 및 결혼기피, 출산기피, 출산불가 등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아홉 가지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즉, 결혼가치관의 변화와 초혼연령의 상승,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여성의 자아욕구 및 사회참여 증대, 이혼, 불임부부의 증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Ⅱ. 본론
1. 저출산 현황
1983년에 합계출산율은 인구규모 유지 수준인 대체출산율 2.1명 미만에 이르렀으며 2001년에 1.3명을 기록하면서 20여년이 넘도록 초저출산사회에 머물러있다. 2020년에는 출생수(272,337명)보다 사망수(304,948명)가 더 커 인구자연감소가 시작되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불균형 초래, 학령인구 감소, 부양인구비 증가, 재정 부담 증가 등이 있으며, 이에 |
